에픽하이의 3집 앨범 Swan Songs Let It Rain 소개
에픽하이의 3집 앨범 Swan Songs 는 2005년 10월 4일에 발매된 힙합 앨범입니다. 이 앨범은 에픽하이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기 시작한 앨범으로, 타이틀 곡인 Fly 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. 이 앨범은 힙합 본연의 느낌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포괄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으로, Electronica 와 Rock, Folk, R&B, Jazz 등의 신선한 시도가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하였습니다. 이 앨범은 에픽하이가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였으며,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었습니다.
에픽하이의 3집 앨범 Swan Songs Let It Rain 특징 및 느낌
에픽하이의 3집 앨범 Swan Songs 는 에픽하이의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보여준 앨범입니다. 이 앨범은 에픽하이가 힙합을 넘어서 다른 장르와의 조화를 시도하고, 서사적이고 문학적인 가사로 대중과 매니아층을 넘나드는 게 큰 특징입니다. 이 앨범은 에픽하이의 명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, 한국 힙합 음반을 논하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음반입니다. 그중에 제가 추천하는 곡으로는 에픽하이의 3집 앨범 Swan Songs 에 수록된 Let It Rain (Feat. 김종완 of Nell) 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. 이 노래는 비가 내리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로, 비에 젖은 도시의 분위기와 쓸쓸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. 이 노래는 에픽하이의 랩과 넬의 김종완의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. 에픽하이의 랩은 비에 젖은 마음을 솔직하고 감정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, 김종완의 보컬은 비에 젖은 도시를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. 이 노래는 비가 내리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이지만, 비가 오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. 이 노래는 비가 내리는 날에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고, 비가 오지 않는 날에 우리의 마음을 적시어주는 노래입니다. 이 노래는 에픽하이와 넬의 음악적 색깔이 잘 어우러진 노래입니다. 에픽하이의 3집 앨범 Swan Songs 는 에픽하이의 음악적 역사와 함께하는 앨범입니다. 이 앨범은 에픽하이가 처음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앨범이기도 하고, 에픽하이가 독립레이블을 설립하기 전 마지막으로 소속사와 함께한 앨범이기도 합니다. 이 앨범은 에픽하이가 힙합을 넓은 의미로 해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앨범입니다. 이 앨범은 에픽하이의 음악과 정신을 잘 담아낸 앨범입니다.
마지막으로 Let It Rain (Feat. 김종완 of Nell)과 가사 첨부해 놓겠습니다.
니가 어딜 가도, 그 누구를 만나도
아니라고 말해도, I know
니가 어딜 가도, 그 누구를 만나도
아니라고 말해도, I know (Love is pain, come on)
TV를 켰다 끄고 걷다 멈추고
섰다가 눕고, 모든 게 뭔가 서툴고
시계를 바라보며 눈에 힘 주었다가 풀고
날 비웃고, 대답이 없는 벽과 다투고
검은 입술에 담배를 물고
Radio 슬픈 노랫말과 입 맞추고
아무도 없는 거울 뒤편에
나를 채우고 미소를 겨우지어내
밤에 부는 칼바람에 먹구름이 찢어질듯
붉은 달 바라보면서 점점 미쳐질듯
잊혀질 듯한데
엄지손가락에 지문은 지워질듯
밤새 통화 버튼을 맴도는데
핸드폰에 그대 이름이 떠
떨리는 손에 그대 목소리가 들려 웃으며
온종일 집에 붙어 있었다고
지금 간다고, 사랑한다고, but I know
Let in rain, let in rain
흐르는 빗물에 흘러내린 눈물에 너의 더러움 모두 씻어줄게
Let in rain, let in rain
웃으며 다가온 너의 위선을 모두 씻어줄게
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 채
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
I know, 알고 있어, 말은 못해도
변해버린 네 맘을 오늘도 모레도
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매일 널 보내고
돌아서 꿈속에도 널 쫓아 난 목매고
아픈 내 맘의 눈물로 비를 내리고
비로 너의 과오를 씻으려 손 내밀고
웃으며 감싸도 이 상처는 더 패이고
니 핸드폰에 벨소리는 심장을 더 때리고
하루에 몇천번씩 끈을 묶어
아님 두 무릎 꿇고 고개를 숙여
어디서부터 우리 뒤틀린 건지
대체 뭣땜에 그렇게 이끌린 건지
넋이 나간 상태로 길을 나서
둘이 돼 갈라진 미소라도 나눠 받을게, 입 다물게
너 없인 못사니까, 반쪽 뿐인 사랑조차 내겐 절실하니까
흐르는 빗물에 흘러내린 눈물에 너의 더러움 모두 씻어줄게
Let in rain, let in rain
웃으며 다가온 너의 위선을 모두 씻어줄게
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 채
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
죽을만큼 사랑해, 죽을만큼 사랑해
죽을만큼 사랑해, 죽을만큼 사랑해
죽을만큼 사랑해, 죽을만큼 사랑해
죽을만큼 사랑해, 죽을만큼 사랑해
니가 어딜가도 죽을만큼 사랑해
그 누구를 만나도 죽을만큼 사랑해
아니라고 말해도 죽을만큼 사랑해
I know 죽을만큼 사랑해
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 채
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
내리는 이 비에
너의 거짓을 묻어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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